2017년 우표발행계획 안내
어렸을 때 학창시절 친구 집에 놀러 가면 우표 수집 앨범이 집집마다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시절 참 신기해서 구경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 직접 편지를 보냈던 시절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예전처럼 우표 수집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진 않아요. 예전만큼 열기는 뜨겁진 않지만 우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표에 대해 살펴볼 텐데요. 우리나라는 매년 초에 한 해에 발행할 우표 발행계획을 미리 발표하는데요. 발행할 때 구하지 못 하면 다시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표 수집가분들은 여러 차례에 확인한 다음 신청하여 구매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2017년 우표발행계획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보실까요?
우선 우표발행계획에 대해 알아보시려면 검색창에 한국우표포털이라고 치시면 홈페이지가 나오는데요.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우표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위 화면과 같이 홈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상단에 있는 우표정보를 선택한 다음 한국우표로 들어갑니다.
우표 정보에 들어가시면 여러 정보를 얻으실 수 있는데요. 여기서 좌측에 우표발행계획에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그럼 발행일과 우표 명 그리고 종수와 스티커 방식인지 시트인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이 상세 정보를 보고 싶으시면 선택해주시면 되네요.
상세 항목에 들어가시면 우표 디자인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금 보시는 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창립 50주년 우표이네요.
그리고 우표발행예정일 외에 발행되었던 우표들을 알아보실 수 있는데요. 우표 검색란에 발행일을 입력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표 발행 과정을 보면 디자인이 기획되어 디자인 결정까지 완료되면 한국조폐공사로 보내져 인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전에 인쇄 방식을 협의한 다음 원도를 송부한다네요.
그리고 사진제판을 하고 인쇄 교정을 한 다음 견양채택하여 인쇄를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만들어진 우표는 우정사업 조달사무소로 납품이 되면 각 지역의 우체국으로 보내집니다. 이렇게 하여 일반인들에게 판매가 되네요.
여기까지 2017년 우표발행계획 안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우표를 구경하니 신기하네요.
